'어비스' 안효섭, 마침내 한소희 재회‥거짓 진술에 '충격'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5.14 22: 10

'어비스'에서 안효섭이 직접 찾아온 한소희의 거짓 진술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에서 드디어 차민(안효섭 분)이 희진(한소희 분)을 만났다. 
다음날 세연이 차민을 찾아왔다. 세연도 차민이 약혼자인 희진을 찾는 것을 돕기로 했다. 차민의 시련극복 방법이 그것이라면 적극 도울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동철이 있는 경찰서를 찾아갔고, 정보를 얻기 위해 나섰다. 희진을 찾아달라며 사진을 내밀었다.

이때, 희진이 제발로 경찰서에 나타났고, 차민은 찾아나섰던 희진이 눈 앞에 나타나자 깜짝 놀랐다. 급기야 희진은 "고세연 검사 살인사건, 용의자 차민에 대해 제보할 것"이라 말해 차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희진은 동철에게 차민과 결혼을 약속했다으나 파혼한 사이임을 전하며 파혼하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 살인과 꽤 연관성 있어 보인다고 했다.그러면서 "다 그 여자 때문, 고세연 검사 때문"이라면서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처음 만났다, 고세연을 통해 소개팅에서 차민을 처음 만났다, 
결혼을 약속하기 까지 늘 그 여자가 껴있었다"면서 자신보다 세연에게 관심이 있었던 차민과 파혼했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생인 남자를 누가 좋아하냐 순정파인 거 하나보고 결혼생각했다"면서 두 얼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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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비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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