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N 멤버십 정식 출범... A매치 입장권 선구매 혜택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5.15 11: 54

KFA가 6월 A매치를 앞두고 ‘KFAN 멤버십’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15일 공개된 KFAN 멤버십은 ‘Korea Football Fan’의 줄임말로 축구팬을 위한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무료 회원을 모집해 시범 운영해왔으며 20일(월) 오후 2시 KFAN 멤버십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정식 유료회원을 모집한다.

[사진] 연맹 제공.

KFAN 멤버십 회원은 유료 회원인 KFAN골드와 KFAN실버, 무료 회원인 KFAN레드 등급으로 나눠진다. 등급에 따라 웰컴패키지, 티켓 선예매 혜택, KFA온라인스토어 할인, 전용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이 차별적으로 제공된다.
등급별 혜택을 자세히 알아보면, 최상위 등급인 KFAN골드는 1년 회비 10만원으로 국내 친선경기 입장권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다.
1년 회비 5만원의 KFAN실버는 국내 친선경기 입장권을 KFAN골드 다음 순서로 구매할 수 있다. 무료 회원인 KFAN레드도 정식 오픈 전 선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섭 KFA 홍보마케팅 실장은 “KFAN멤버십은 열정적인 팬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기간 준비하고 기획한 사업”이라며 “향후 머천다이징 및 콘텐츠 사업과 엮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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