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박선영 아나운서X유선 '씨네타운' 인증샷 공개 "언제나 영화처럼"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15 13: 55

배우 이동휘가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동휘는 15일 오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휘가 박선영 SBS 아나운서, 배우 유선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유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휘와 유선은 DJ 박선영 아나운서의 진행에 맞춰 '씨네타운'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밝혔고, 함께 출연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동휘가 인증샷으로 '씨네타운' 출연을 기념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이동휘 SNS] 배우 이동휘(왼쪽부터)와 박선영 SBS 아나운서, 배우 유선

특히 이동휘는 "'씨네타운' 뽀디와 함께 오랜만이다. #포장이동휘 마음먹은 대로 다 잘 되실 거다. 언제나 영화처럼"이라며 '씨네타운' 특유의 클로징 멘트로 재치 있는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이동휘는 이날 '씨네타운'에서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바뀐 점을 고백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그는 프로필 사진이 정치인 같다는 반응에 "소속사에서 바꿔줬다. 영화 인터뷰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라며 "저도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씨네타운' 청취자들이 앞다퉈 포털사이트에서 이동휘의 프로필 사진을 검색하며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어린 의뢰인'은 오로지 출세만을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동휘가 로스쿨 출신 변호사 정엽, 유선이 이중인격을 가진 엄마 지숙 역을 맡았다. 22일 개봉.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