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정희' 에릭남X위키미키, 반전 입맛→니키 미나즈 닮은꼴..'매력 부자의 만남'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이소담 기자] 가수 에릭남과 그룹 위키미키가 활기차게 오후를 깨웠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에릭남과 위키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곡 'Runaway'로 돌아온 에릭남은 ‘교회 오빠 느낌이었는데 요즘 무대에서 끼를 많이 부리는 느낌이다. 제가 봤다’는 김신영의 말에 “사실 아이돌들 여러분들 옆에서 무대에 서려면 제가 너무 작아지는 느낌이다. 너무 잘하시니까. 어떻게든 어필하고 싶어서 가끔씩 윙크도 날린다. 일부러 윙크를 하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신영은 “타이틀곡 정할 때 친한 아이돌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했다. 그때 밝혔던 친구들이 BTS, 세븐틴, 아스트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남은 “이번에는 앨범 아니고 싱글이어서 제가 정하고 밀어붙였다. 이번에도 아마 그 멤버들 몇 명에게 곡을 들려줬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신곡 ‘Picky Picky'로 돌아온 위키미키는 틴크러쉬의 정점을 찍었다. 엘리가 생각하는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김도연. 그녀는 “도연이라고 생각한다. 도연이가 한번도 파격적으로 염색한 적이 없는데 파격적으로 염색했다. 저희가 콘셉트로 SNS 스타인데, 그걸 너무나도 찰떡같이 표현했다. 저는 전교1등 모범생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엘리는 배우 김예원에 이어 팝스타 니키 미나즈 닮은꼴로 떠올랐다. 멤버들은 “연습생 때 그 이야기를 했다”며 동감했다. 김신영도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세이는 털털한 음식 사랑을 보여줬다. 그녀는 “곱창전골이 먹고 싶다”며 해장국, 천엽, 선지 다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저는 떡볶이 집 가면 순대를 많이 안 먹고 내장을 많이 달라고 한다”며 내장 사랑을 전했다.

리나는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숙소 이사가고 싶다. 숙소가 지금 넓긴 넓은데 엄청 춥고 더운 방이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번 노래 정말 잘 될 것 같다. 위키미키 노래 중에 제일 꽂혔다. 이사 메이킹 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막내 루시는 막내로서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없는 것 같다”고 답했는데, 멤버들은 “우리가 힘들다”며 ‘막내 온 탑’ 면모를 전했다. 이에 김도연은 “이 친구가 나이에 비해 성숙해서 투정 부리는 게 없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 besodam@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