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결혼 5개월 만에 첫 딸을 얻으며 인생의 2막 ‘꽃길’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연이은 경사로 두 배의 축하를 받고 있는 정재용이다.
정재용이 19살 연하의 이선아와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첫 딸을 얻으며 부모가 됐다. 지난해 12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정재용은 5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정재용은 46세의 나이에 첫 아이를 얻어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첫 딸을 얻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선아와의 결혼과 첫 딸을 얻으며 부모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게 된 정재용이다.

정재용은 지난해 12월 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2년 교제한 이선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DJ DOC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특히 19살 연하의 신부 이선아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재용과 이선아는 결혼 발표와 함께 이선아의 전 소속사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밝히며 겹경사로 축하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부부이자 부모로 새 출발을 하게 된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14일 김포의 한 병원에서 득녀의 기쁨을 안게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황으로 정재용은 첫 딸 출생의 순간을 함께 하면서 각별한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19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정재용과 이선아. 또 첫 딸을 얻으며 부모로서 인생의 2막을 함께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이다. DJ DOC가 가요계 악동이라는 수식어로 대표되는 이미지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책임감과 함께 더욱 성숙해질 정재용의 2막이다.
부모가 되면서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을 알린 정재용을 향한 축하 역시 뜨겁다. 늦깍이 아빠가 된 만큼 대중과 팬들은 정재용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쏟아내고 있는 것. 결혼과 함께 부모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된 정재용의 ‘꽃길’ 행보가 기대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