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충연, 퓨처스리그 3G 연속 무실점 행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5 15: 46

최충연(삼성)이 퓨처스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최충연은 15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2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투구수 36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7개. 
삼성은 8-3으로 앞선 4회 1사 1,2루 위기에 처하자 선발 안도원 대신 최충연을 마운드에 올렸다. 첫 타자 전경원을 투수-2루수-1루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최충연 / eastsea@osen.co.kr

최충연은 5회 최준우를 내야 땅볼로 유도한 데 이어 박승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임재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최민재를 1루 땅볼로 처리했다. 
최충연은 6회 하성진과 김성민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김규남을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처리했고 최경모를 3루 땅볼로 유도했다. 
최충연은 11-3으로 앞선 7회 홍정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