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준다고 하네요."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한화 선수단은 더그아웃 앞에서 모두 모여 한용덕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한용덕 감독에게 박수를 친 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용덕 감득은 선수단에게 받은 선물에 대해 "아직 열어보지는 않았다"라고 미소를 지은 뒤 "선수들이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선수단의 기특한 다짐에 한용덕 감독도 덕담 한 마디를 했다. 한 감독은 "승리도 좋지만 아프지 말고 부상없이 하던대로 하면 앞으로 더 많이 이길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