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역시 믿고 듣는다..'아예'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5.16 07: 39

역시 ‘믿고 듣는’ 위너다. 
그룹 위너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믿고 듣는’ 음원킹답게 이번에도 대박 히트를 예고하고 있는 것. 
위너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위(W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위너는 새 앨범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16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몽키3, 엠넷뮤직, 올레뮤직, 벅스뮤직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신곡 ‘아예’로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위너의 존재감을 드러낸 모습이다. 위너의 음악이 대중적인 신뢰도를 탄탄하게 쌓았다는 의미. 위너의 컴백과 함께 자연스럽게 신곡에 대한 반응이 이어져 더 대단하다. 
‘아예’는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훅이 귀를 사로잡는 WINNER표 여름 댄스곡으로, 심플한 편곡 대비 파트로 각 멤버의 음색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위너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면서도 청량한 계절감을 살려 듣는 재미를 더한다. 반전의 이별 송으로 불리며 위너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곡으로, 듣기 편하고 중독성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승윤은 앞서 지난 15일 신곡 발매 이후 차트 1위에 오르자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위너의 음악을 들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위너는 신곡으로 다시 한 번 1억 스트리밍 달성에 도전한다. 앞서 ‘릴리 릴리’로 보이그룹 최초 차트인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던 만큼, ‘아 예’의 1위와 롱런으로 또 다른 기록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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