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눈에 띄게 예쁘지 않지만 수수함과 편안함 매력 있다" [화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16 09: 17

 배우 채수빈이 나일론 6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무대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내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 촬영현장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은 또 다른 변신을 했다는 후문. 사진 속 채수빈은 절제된 커팅과 원톤의 모던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무드로 소화해내면 현대판 프린세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그녀를 두고 포토그래퍼 및 현장의 스태프들은 고운 ‘유리알’로 칭했다고.

나일론(NYLON)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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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애정해 마지않는 반려묘, 반려견을 비롯하여,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채수빈은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무대에 대해선 “관객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연극이 주는 가장 큰 에너지다”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요즘 새로 시작한 도전에 대해 “사실 어제부터 우쿨렐레를 시작했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미뤄오다가 몇 일 전에 악기를 구매했다. ‘올챙이 송’과 ‘곰 세 마리’를 마스터 했고 이 도전의 목표는 영화 'HER'의 ost인 ‘The moon song’을 멋지게 연주하는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채수빈은 스스로의 매력에 대해 “눈에 띄게 화려하다거나 예쁘지는 않지만 주위에서 하나 있을 법한 수수하고 예쁜 그리고 편안함 같은 부분들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며 미소를 띄었다.
그 밖의 채수빈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6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와의 아름다운 시간을 담은 영상은 나일론 TV를 통해서 공개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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