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헌이 신애라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강경헌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양은 아이를 필요로하는 가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모든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쉬지않고 노력하는~사랑과 열정이 넘치는~애라언니~국민훈장 받은 애라언니~^^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헌과 신애라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신애라는 지난 11일 '제14회 입양의 날'을 맞아 11일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입양 대상 아동들을 보호하는 영아일시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신애라는 2005년과 2008년 두 아이를 공개입양했다. 이후 입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강경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