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1인 모험 ‘달라란 침공’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17 12: 0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하스스톤의 새로운 1인 모험 모드 ‘달라란 침공’을 출시했다.
17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어둠의 반격’ 속 새로운 1인 모험 모드 ‘달라란 침공’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달라란 침공의 첫 번째 장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4개의 장들은 잠금을 해제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들은 이번 1인 모험으로 1년 내내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따라간다.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미궁 탐험’ 스타일의 전장에서 유저들은 ‘달라란을 통째로 훔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달라란 침공’에서는 새로운 ‘악당’ 영웅 캐릭터들이 하스스톤의 9가지 직업 영웅을 대신한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특유의 영웅 능력들과 다양한 덱 옵션이 있어 유저들은 입맛에 맞게 카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요청에 따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1인 모험을 출시했다”며 "달라란을 훔치는 스토리 라인 이외에도 유저들이 달라란 침공의 다섯 개 장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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