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불펜 열심히 던진 덕분에 좋은 경기"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7 22: 15

김한수 삼성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7일 수원 KT전서 투타 조화 속에 14-3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저스틴 헤일리가 오른팔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오게 됐지만 김대우, 최채흥, 우규민, 임현준, 권오준이 차례로 등판해 제 몫을 해줬다.
타자 가운데 그동안 하향 곡선을 그렸던 강민호(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이학주(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김상수(5타수 3안타 4타점)의 활약이 빛났다. 

김한수 감독 / youngrae@osen.co.kr

김한수 감독은 "선발 투수가 갑자기 조기 강판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펜 투수들이 열심히 던진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타자들도 승부처마다 좋은 타점을 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