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 근육통을 호소한 저스틴 헤일리(삼성)가 정밀 검진을 받았다.
17일 수원 KT전 선발 투수로 나선 헤일리는 4-1로 앞선 2회 김대우와 교체됐다.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헤일리는 오른팔 근육통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마운드에서 내렸다.

헤일리는 18일 오전 구단 지정병원인 SM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한편 최충연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르면 내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전망.
구위 재조정을 위해 1군 엔트리 말소된 뒤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1승(평균 자책점 2.70)을 거둔 바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