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아직"..소지섭❤︎조은정, 이틀째 뜨거운 첫 공개열애(종합)[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18 16: 22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의 공개열애가 이틀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온 대한민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17일 소속사 공식 SNS에 장문의 열애 소감을 남겼다. 소지섭은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지섭이 밝힌 열애중인 사람은 조은정이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출신으로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블리즈컨, LOL 챔피언스 리그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은정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OGN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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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조은정은 연예인 활동을 접은 상태다. 소지섭의 소속사 역시 같은날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히며 은퇴한 상황인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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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과 소지섭이 만난 것은 SBS ‘본격 연예 한밤’ 인터뷰 때문이었다. 지난해 까지 활동을 하던 조은정이 방송활동을 멈춘 것을 두고 소지섭과의 결혼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추측이 계속 이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소지섭의 소속사는 “결혼을 언급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선을 그은 상황. 
그럼에도 두 사람의 결혼설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밝혔기 때문이다. 소지섭은 “결혼을 이제는 해야할 것 같아서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인터뷰 즈음에 소지섭과 조은정은 만나서 열애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소지섭은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선을 그은 상황이지만, 24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만큼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 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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