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수원KT위즈파크에는 일단 방수포가 깔려 있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19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올 시즌 6번째 대결을 치른다. 이날 오전부터 수원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량은 많지 않다.
수원KT위즈파크에는 내야 마운드와 주로를 중심으로 방수포가 깔려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강수 확률은 80%.

한편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3패(평균 자책점 5.09). 지난달 21일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장식한 바 있다.
KT 선발 투수는 김민. 유신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KT에 입단한 2년차 우완.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6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