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형' 긴장해 잘 못했는데 응원 감사..아가페적 사랑 보답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19 12: 35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는 형님' 게스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향한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어제 너무 긴장해서 잘 못했는데도 이렇게 응원을 해주신다. 난 어찌 이리 큰 복을 받은 걸까. 이런 아가페적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꼭 웃긴 사람이 되어야겠다. #감사합니다 #아는형님 #아가페 #음바페"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장성규와 함께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김예림, 이진아, 볼빨간사춘기 성대모사 등 끼를 발산했으며, 프리랜서 선언 후 심경과 포부도 밝히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장성규 SNS

앞서 장성규는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소감으로 "퇴사 후 가장 먼저 연락을 주고 게스트로 초대해준 '아는형님'. 감격스러운 순간을 퇴사하자마자 선물해준 것이다. 넓은 아량으로 퇴사자를 바로 품어준 '아형'에 감사드립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스페셜 DJ를 시작으로, JTBC 자회사 중 하나인 JTBC콘텐츠허브에서 프리랜서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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