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하림 결혼에 축하 메시지.."사랑하고 축복한다"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5.19 22: 03

가수 윤종신이 하림의 결혼을 알리며 축하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림이가 결혼 했어요...이 즈음에 할 걸 알고 있었지만...왠지 넘 벅차오르네요..무심하게 세션 부탁한 제가 너무 무안한 날의 톡이었어요...하림아 축하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ㅎㅎ 다녀와서 하모니카 코러스 해라... 그래도 넌 #음악노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사실을 알리는 하림의 메시지와 축하 인사를 전하는 윤종신의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하림과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으로 함께 활동한 윤종신은 그의 결혼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하림은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림의 예비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혼한다. 하지만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반지를 교환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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