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재환 "오늘도 한수 배우러왔다…연습실 에폭시 아는 척"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19 22: 49

가수 김재환이 “한수 배우러왔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숲세권의 집을 찾아나선 가운데, 김재환이 인턴코디로 재출격했다.
이날 김재환은 “저는 이번에도 한수 배우러왔다. 연습실이 공사를 했다. 에폭시가 있어서 아는 척했다”라며 전문 용어를 언급했다. 이어 “아는 척 하고 이야기를 하고 위를 보니까 파공… 타공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하기도. 더 배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같은 팀인 복팀의 멤버 박나래, 황보라는 오늘의 의뢰인을 직접 만나고왔다. 외벌이 공동육아 중인 4인 가족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새집이 필요하다는 사연을 올렸다. 아내는 법원의 공무원이었고, 남편은 목수 출신의 육아 대디였다.
이 부부가 원하는 집은 숲세권이었다. 현재도 수락산 인근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남편은 “첫째를 숲을 데리고 다니면서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둘째도 육아를 할 때 숲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는 “숲에서 풀어놓으면 나눠서 논다”며 다 같이 공유하는 삶을 배우는 장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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