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84마일 슬라이더를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포.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방의 장타력을 뽐냈다.

더불어 메이저리그 통산 196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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