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모션] 평균자책점 MLB 전체 1위 등극 류현진 "사이영상 후보? 아직 멀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5.20 07: 09

"아직 시즌 초반이잖아요."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1사 1,2루를 병살타로 넘긴 이후 특별한 위기없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평균자책점 1.52로 낮추면서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을 때 타선은 5점을 지원했고, 8-3 승리를 거두면서 류현진은 시즌 6승 째를 수확했다. 아울러 그동안 아쉬움으로 남았던 원정 경기 무승 징크스도 깨고 원정 첫 승을 챙겼다. / soul1014@osen.co.kr
사진/동영상=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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