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강윤성 감독이 “진선규 배우는 처음부터 (출연시키기로)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윤성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콘텐츠난다긴다,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서 “진선규는 나의 페르소나“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강 감독과 진선규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바. 강윤성 감독은 두 번째 작품인 ‘롱 리브 더 킹’까지 그와 함께 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OSEN=이대선 기자]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진선규가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0/201905201114778340_5ce210a49bd0e.jpg)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조직의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진선규는 이 영화에서 조광춘을 연기했다.
6월 19일 개봉./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