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위너 강승윤 "볼살 때문에 아메리카노만 먹어..바로 빠졌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20 13: 22

 그룹 위너가 신곡 '아 예'로 컴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게스트로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이번 주엔 사전녹화도 하고 대학축제도 하고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강승윤은 “제가 원래 아메리카노 못 먹고 바닐라라떼 좋아하는데 끊었다. 언젠가 승훈이 형이 저한테 ‘네가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를 좋아하니까 볼살이 안 빠진다’고 했다. 끊었더니 바로 빠졌다”고 비결을 털어놨다. 이에 이승훈은 “(승윤이가) 얼굴 붓기에 대해 고민이 항상 많았다. 원인은 주변 식습관에 있었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저는 쪘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훨씬 보기 좋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입술 피어싱의 고통이 1에서 100 사이에서 3이라고 밝히며 최근 입술이 곪아서 아팠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입술 피어싱이 링으로 돼 있는데, 제가 소고기 알레르기가 있었던 거다. 피곤한 상태로 알러지가 엄청 커져서 입술이 부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입술이 세덩이가 된다”고, 송민호는 “순식간에 1분안에 세배가 부었다. 비엔나 소세지 같았다”며 회상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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