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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국가대표, 세계선수권 대비 올림픽공원서 특별 평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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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양궁국가대표팀이 2019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양궁 국가대표 특별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대한양궁협회가 밝혔다. 세계양궁선수권은 오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전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과 유사한 양궁 파이널 경기장을 설치하고, 전체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선수들의 중계 환경에 대한 적응력 강화 하는 등 최대한 대회 분위기와 유사한 환경 조성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경기 경험 부여를 통한 경기 운영 능력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참가 선수단은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인 리커브, 컴파운드 남녀 각 3명을 비롯한 2019년도 리커브, 컴파운드 국가대표 전원(리커브 남녀 각 8명, 컴파운드 남녀 각 4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의 훈련 과정과 결과를 통해 단체전 순서 조합 점검, 방송 및 대중 및 소음 적응을 해보고, 최종 문제점을 보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양궁국가대표 특별 평가전 출전 선수]

- 리커브 남자팀 : 김우진, 이승윤, 이우석, 배재현, 오진혁, 남유빈, 이승신, 임동현

- 리커브 여자팀 : 강채영, 장혜진, 최미선, 안산, 전인아, 정다소미, 조아름, 최민선

- 컴파운드 남자팀 : 김종호, 최용희, 양재원, 최은규

- 컴파운드 여자팀 : 소채원, 최보민, 김윤희, 송윤수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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