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젤리피쉬 계약종료→화이브라더스 재계약..고향 컴백 [공식입장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21 17: 44

배우 강지환이 화이브라더스의 품으로 돌아갔다.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21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로써 강지환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고향과 다름없는 화이브라더스로 다시 옮겨가게 됐다. 
강지환은 2002년 뮤지컬 ‘록키 호러쇼’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돈의 화신’, ‘몬스터’, 영화 ‘차형사’, ‘태양을 쏴라’ 등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남다른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강지환이 생각에 잠겨 있다./ soul1014@osen.co.kr

2016년 ‘몬스터’를 끝낸 후에는 2017년 5월 화이브라더스를 떠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당시 성시경, 서인국, 빅스, 구구단, 박정수, 이종원, 정경호, 김선영 등과 한솥밥을 먹었다. 그 사이 OCN ‘작은 신의 아이들’, KBS 2TV ‘죽어도 좋아’에 출연했다. 
하지만 2년 계약이 종료된 후 강지환은 다시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고향과 다름없는 소속사에 돌아온 그가 어떤 활발한 배우 행보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 주원, 김상호, 이동휘, 유해진, 이시영, 이시영, 김옥빈, 이다희, 오현경, 박주미, 김성오, 김민재, 임현주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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