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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협상’ 첫 만남→열애설→‘사랑의 불시착’ 출연..첫 로맨스 호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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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1년여 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도 휩싸였지만 이를 의식하지 않고 로맨스 연기에 도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22일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 이어 재회하게 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OSEN=박준형 기자]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 / 제작 (주)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영화 '협상' 쇼케이스에서 배우 현빈,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데다 현빈과 손예진의 드라마 첫 호흡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현빈은 극 중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한계 없는 매력을 예고,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이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영화의 특성상 함께 눈을 마주보며 연기를 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개봉 전후 함께 홍보 활동을 하며 그 누구보다 친해졌다. 손예진은 개인 SNS에 현빈과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OSEN=이동해 기자] 10일 오후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배급시사회에 배우 손예진-현빈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astsea@osen.co.kr

그런데 앞서 지난 1월 이들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목격담이 게재되며 두 사람이 여행 중이라며 동반 여행설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것. 

현빈과 손예진 측은 발빠르게 대응, 스캔들 루머 확산을 막아내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두 사람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출연 물망에 오르며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현빈과 손예진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남다른 친분이 있고, 두 번이나 열애설이 불거질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인 만큼 ‘사랑의 불시착’에서 첫 로맨스 호흡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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