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예비 다둥이맘의 임신 31주차 근황 "코피도 났지만 행복해"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23 13: 51

가수 별이 31주차에 접어든 임신 근황을 밝혔다.
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흰색 베이비돌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별은 현재 상태에 대해 "쏭이(태명)를 만날 날이 다가올수록 몸은 자꾸 무거워지고 힘들지만(얼마 전 코피도 났어요 크흑) 설렘과 행복감도 몽글몽글 피어 오른다"고 밝혔다. 

별 인스타그램

별 인스타그램
별은 셋째 출산을 앞둔 남다른 심정도 전했다. 별은 "가끔은 '어쩌다가 내가 아이를 셋이나 낳게 됐지'하며 어이가 없을 때도 있지만, '엄마'로서 느끼는 행복은 여자로 태어나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이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수 있기에!(물론 생전 나지도 않던 코피가 증명해주는 힘듦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뛰어넘는 행복인거죠. 허허허)"라고 말했다.
끝으로 별은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야겠죠. 꺄아아. 세상 모든 엄마들 파이팅요. 같이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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