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친구들이 싸이의 '강남 스타일' 동상에서 이를 인증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남아공 친구들의 여행 3일차가 그려졌다.
모두 수료증까지 받으며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마무리했다. 남아공 친구들은 "한국은 VR이든 도심에서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많다"면서 "남아공과 비슷한 게 아무것도 없다, 번지나 스카이다이빙하려면 우린 멀리 가야한다, 한국은 모든 걸 한 곳에 가지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오후를 보내기 정말 좋은 곳"이라며 이색레포츠 체험에 만족했다.
이어 택스를 타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바로 강남이었다. 빌딩숲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한 친구들은 고층빌딩이 가득한 전경에 깜짝 놀랐다. 이어 강남스타일 동상 앞에서 멈춰선 친구들은 인증사진 찍기에 바빴다. 알고보니 남아공에서 축가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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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