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24 11: 33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 FC)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4일, 손흥민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Mercedes-AMG Brand Ambassador)’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향후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에 참석해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가치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캡처.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다. 모터스포츠에서 비롯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AMG는 프리미엄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그 특별함을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한 해 2,311 대의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판매했으며,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 오픈, 누구나 참여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마틴 슐즈(Martin Schulz) 제품 &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성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하고,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스스로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선수와 함께 메르세데스-AMG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첫 행보로 25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될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메르세데스-AMG GT S를 운전하고 등장한다. 총 6부작으로 제작 된 이 프로프램은 축구선수 손흥민부터 인간 손흥민까지, 스물여덟 청년 손흥민의 인생스토리를 다룬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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