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OSEN에 "김석훈이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석훈과 비연예인 예비신부는 교회의 인연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웨딩마치 또한 교회에서 올릴 예정이다.

한편 김석훈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토마토', '한강수타령', '반짝반짝 빛나는', '징비록', '엄마' 등에 출연한 그는 현재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Y'의 진행을 맡고 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