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100가지 방법'을 검색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행동은 하나하나 다 살펴봤다. 오렌지 껍질을 까는 것부터 일일이 시도한 것.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성훈 스트레스 호소](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4/201905242315778888_5ce8093e2d916.jpg)
이와 관련 성훈은 "힘들고 짜증 난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스트레스인 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경제 원장님이 오시지 않았냐, 그때 속마음을 확 들킨 기분이었다. 갑자기 울컥하는데 웃음이 안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성훈 회원님은 의연한 분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겉으로는 걱정 없어 보이는 사람 좋은 웃음을 짓고 있지만 속으로는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거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