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골' 메시, 유럽 골든슈 3연패+통산 6번째 수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5.25 11: 44

 축구신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3년 연속 유럽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3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메시의 활약 덕에 바르셀로나는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메시는 3년 연속 유러피언 골든슈를 품에 안았다.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수상이다.

[사진] 바르사.

메시는 앞서 2009-2010시즌 34골을 시작으로 2011-2012시즌 50골, 2012-2013시즌 46골, 2016-2017시즌 37골, 2017-2018시즌 34골로 유럽 최고 스코어러에 등극했다.
올 시즌 메시의 유일한 경쟁자는 프랑스 리그1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였다. 음바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랭스와 리그 최종전서 1골을 추가해 33골로 시즌을 마감했다. 메시에 3골 차로 트로피를 내줬다.
메시는 또 하나의 트로피를 넘본다. 오는 26일 발렌시아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서 우승컵을 노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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