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남편 박준형에게 받은 손편지에 감동했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손편지. 맘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네요. 백화점 가서 뭐 하나 사라고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거면. 내 돈이 내 돈이고 그 돈도 내 돈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지혜가 공개한 사진은 바로 박준형이 건넨 손 편지를 찍은 것. 봉투에는 '사랑하는 당신에게'라고 적혀 있다. 박준형의 로맨틱한 면모가 드러난 부분이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김지혜 박준형 부부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김지혜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뒀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