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국군체육부대)과 김임환(한국마사회)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원진은 24일 중국 후허하오터 이너 몽골리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 세계투어 후허하오터 그랑프리대회 첫날 남자 60㎏급 결승에서 양영웨이(대만)를 허리채기 한판승으로 꺾어 우승했다.
그는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5경기 중 4경기에서 한판승을 기록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최인혁(대구시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66㎏급에선 김임환(한국마사회)은 아람 그리고리얀(러시아)과 결승에서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