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날에 주인공이 없다? 강민호, 25일 키움전 선발 제외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5 14: 49

잔칫날에 주인공이 없다. 
삼성은 25일 대구 키움전을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러나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강민호는 전날 경기 도중 허리를 삐끗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바 있다. 상태가 좋지 않아 김도환이 선발 마스크를 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오늘과 내일은 쉬어야 할 것 같다. 대타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삼성은 포수 보강을 위해 김민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김도환(포수)-박계범(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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