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잔나비, '음악중심' 1위후보..방탄소년단 위너와 대격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25 15: 48

학교 폭력 과거에 가족 논란까지 각종 의혹에 휩싸인 잔나비가 MBC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5월 마지막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방탄소년단, ‘아예’의 위너,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의 잔나비가 주인공.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방송 출연 없이도 최근까지 음악 방송 14관왕을 차지했다. 위너는 지난 15일 신곡 ‘아예’ 발표와 동시에 음원, 음반 모두를 다잡고 있다. 

눈길을 끄는 건 잔나비다. 잔나비 역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멤버 유영현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과 최정훈 아버지의 사기 횡령 혐의 등 이슈가 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세 팀 중 누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할지 실시간 문자 투표가 시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갓세븐, 러블리즈, NCT 127, AB6IX, 김재환, EXID, 김호영, 원더나인, 위키미키, 더보이즈, 체리블렛, 베리베리, 앤씨아, 임지민, 베리굿, 아이즈, 밴디트, 왈와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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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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