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김성수 딸 혜빈과 약속 지켰다..남편과 참여수업 참석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25 16: 06

그룹 쿨 유리가 멤버 김성수 딸 혜빈의 참여수업에 참석했다. 
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혜빈이 참여수업. 혜빈이 덕분에 중학교 참여수업 미리 잘해봤네! 이모 사회시간 때 엄청 졸았는데. 열심히 필기하는 혜빈이 4대 산맥 #히말라야 #록키 #알프스 #안데스 공부도 하고 음악시간이었음 이모 노래 좀 하고 왔을텐데. 수고했어 혜빈아. 남편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유리, 유리 남편 사재혁 씨, 혜빈은 교실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유리는 혜빈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함께 브이자 포즈를 취해 친근함을 드러냈다. 사재혁 씨 역시 혜빈에게 바짝 붙어 밝은 웃음을 짓는 중. 진짜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세 사람은 단란한 모습이다. 

유리 인스타그램

앞서 유리는 지난 9일 혜빈과 찍은 사진과 함께 "늦었지만 좋은 이모가 되도록 노력할게"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혜빈이 "나중에 학부모 공개 수업 있을 때 재훈 삼촌이랑 유리 이모랑 아빠와 같이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리는 "이모가 혜빈이를 위해 추진해보겠다"고 약속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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