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항 연승 행진 저지 0-0 무승부... 2위 도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25 19: 09

서울이 포항의 연승행진을 막아내며 2위로 올라섰다. 
FC 서울은 2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승점 25점으로 한 경기를 덜 한 전북 현대(승점 24점)에 1점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K리그 통산 500승 달성도 14라운드로 연기됐다.

최순호 감독 경질 후 김기동 체제에서 4연승을 달리던 포항은 연승행진이 중단됐지만 승점 20점으로 6위가 됐다.
서울과 포항은 철저한 수비에 이어 역습으로 상대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양팀은 총 1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골네트를 흔들지 못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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