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맛봤다.
서울 이랜드는 25일 안양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19 13라운드 FC 안양과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서울 이랜드는 7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안양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사진] 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5/201905252104773032_5ce92f96d35cb.jpg)
서울 이랜드는 최전방에 김민균-알렉스-권기표를 출전 시켰다. 중원에 허범산-마스다-윤상호, 포백에 윤성열-이경렬-김동철-김태현, 골키퍼는 김영광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9분 권기표가 김민균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서울 이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치열하게 싸웠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43분 안양 조규성에게 PK를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