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FC 서울이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대한민국 최초’ 2018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인 홍범석 씨가 시축자로 초청한다.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기에 ‘대한민국 최초’ 2018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인 홍범석 씨를 시축자로 초청했다.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 소방공무원 편에 사부 중 한 명으로 출연한 바 있는 홍범석 씨는 평소 FC서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비록 일정이 바빠 자주 경기장을 찾진 못하지만 틈틈이 TV중계 등을 통해 서울을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제공] FC서울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7/201905271337778369_5ceb6a7a47c46.jpg)
또한 FC서울은 이번 성남전에 지난 달 고성 산불화재 때 등 평소 국가재난 현장에서 국민 안전지킴이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한다.
서울은 이전부터 홈경기 자원봉사단 운영, 사랑나눔 티켓 제공, 다문화 축구교실 개최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