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원 PK선방' 부천, 안산 1-0 승... 30일 만의 승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27 23: 13

최철원이 PK를 막아낸 부천이 승리를 맛봤다. 
부천은 27일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19 13라운드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분 상대 수비수 이인재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며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4승 4무 5패 승점 16점으로 안산(승점 14점)을 제치고 순위를 6위로 끌어 올렸다. 

[사진] 연맹 제공.

 
부천은 안산의 자채골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부천 골키퍼 최철원은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16분 김한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부천은 최철원이 키커로 나선 빈치씽코의 슈팅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최철원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부천은 1-0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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