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U20 WC 16강 진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28 07: 34

 뉴질랜드와 우루과이가 U-20 월드컵 16강에 합류했다.
뉴질랜드는 28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서 노르웨이에 2-0으로 승리했다. 
온두라스와 1차전에서 5-0의 완승을 거뒀던 뉴질랜드는 2연승을 기록하며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2015년 대회와 2017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우루과이는 온두라스에 2-0의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우루과이와 뉴질랜드는 최종전에서 조 선두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카타르에 1-0으로 승리했다. 우크라이나도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조의 미국은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물리쳐 나란히 1승1패가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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