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의 후계자로 지목됐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2군의 선수 5명을 소개했다. 정우영을 포함해 크와시 브릿, 루카스 마이, 메리탄 샤바니, 데릭 쾨엔이 주인공이었다.
뮌헨 2군은 지난 26일, 볼프스부르크 2군과의 2018-19 시즌 독일 3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던 뮌헨 2군은 합계 스코어 5-4로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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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정우영은 뮌헨에서 빠르게 적응했다. 정우영은 로벤과 리베리가 팀을 떠난 상황에 따라 그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