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다시 연패’ 롯데, 김원중에게 달린 위기 극복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28 11: 23

다시 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다. 김원중에게 위기 극복이 달려 있다.
김원중은 28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원중은 올 시즌 10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5.1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첫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뜨리는 듯 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는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8.76에 불과하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등판 기록이 없다.

팀은 7연패를 끊어낸 뒤 다시 2연패에 빠졌다. 김원중은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고 마운드에 오른다. 과연 김원중은 팀의 위기 극복을 이끌 수 있을까. 올 시즌 롯데의 NC전 상대 전적 역시 1승5패로 절대 열세에 빠져 있다.
한편, NC는 박진우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1경기(10선발) 3승4패 평균자책점 3.62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