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순직한 해군 고(故) 최종근 하사를 추모했다.
김동완은 28일 오후 개인 SNS에 세상을 떠난 최종근 하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고인이 된 최종근 하사의 명복을 빈다"며 팬들에게도 "감당 못할 아픔을 겪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최종근하사#고생하셨습니다"라는 태그를 덧붙여 고인이 된 최 하사를 추모했다.
최 하사는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에서 함 선수 쪽 갑판의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숨졌다. 이에 해군은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27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유가족과 전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진행했다.

![[사진=김동완 SNS] 사고로 숨진 해군 故 최종근 하사](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28/201905281347771542_5cecc2994916d.png)
김동완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로 데뷔한 멤버다. 그는 현재 드라마와 뮤지컬, 음악을 넘나들며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동완은 개인 SNS를 통해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현재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 출연 중이다.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