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종족이 추가된다.
27일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신규 종족 카마엘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기간은 27일부터 차후 공개될 업데이트 시기 전까지다.
카마엘은 지난 2018년 7월 추가된 오크종족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여섯 번째 종족이다. 카마엘 종족의 워리어는 대검, 로그는 석궁을 사용하며 마검사 컨셉의 메이지는 레이피어를 활용해 근접 공격을 펼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시스템 ‘듀얼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듀얼클래스’는 유저가 원하는 종족과 클래스를 하나 선택 한 뒤 기존 캐릭터의 성장을 물려받아 다른 종족과 캐릭터를 쉽게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엔 신규 서버 ‘군터’와 ‘이실로테’도 추가된다. 신규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메인 퀘스트만 플레이 해도 장비를 제공받을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