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반바지라운드 캠페인 6년째 진행...160여개 골프장 동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5.29 16: 44

최근 전통을 중시하는 PGA 투어가 90년 만에 반바지 라운드를 허용하고 159년 전통의 디오픈도 반바지 금지규칙을 폐기함에 따라 골프장에서 반바지를 입는 것이 점차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다.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이 다시 주목을 받는 계절이 왔다. 올해로 벌써 6년째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 조성준 대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2014년 10개 골프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는 약 160여개의 골프장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은 엑스골프 홍보모델인 KLPGA 유현주와 함께 진행, 골프장에서의 반바지 착용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가려는 전략이 돋보인다.

[사진]엑스골프 제공

다만 반바지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반바지의 올바른 착용법을 알아야 한다. 상의는 카라셔츠를 착용해야 하고 벨트는 필수, 바지는 무릎 길이의 단정한 차림이어야 한다. 양말도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 반바지 아래에 레깅스를 받쳐 입을 경우 단색이어야 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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