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갈비뼈 골절로 이탈했다.
휴스턴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코레아의 부상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갈비뼈 부분의 골절이 있었고, 약 4~6주 정도의 이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코레아는 지난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이후 컵스전 흉곽 통증을 호소하며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8일 병원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골절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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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2할9푼5리 11홈런을 기록한 코레아가 빠지면서 휴스턴 구단으로서도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MLB.com은 “4~6주간 부상으로 7월까지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스턴은 30일 컵스전을 앞두고 코레아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아울러 휴스턴은 트리플A에서 마일스 스트로우를 등록했다. 스트로우는 트리플A에서 타율 2할8푼9리를 기록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