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카민 카리디, 가족・친구 품에서 별세..향년 85세[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5.30 07: 57

 배우 카민 카리디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카민 카리디가 로스앤젤레스 시더스 시나이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8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민 측은 “어제 오후 시더스 시나이 병원에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카민은 평화롭게 떠났다”고 전했다.

카민 카리디는 1971년 영화 ‘도청 작전’으로 데뷔, ‘대부2’(1974) ‘코작’(1981) ’도시의 제왕’(1981) ‘내일은 스타’(1982) ‘대부3’(1990) ‘하바나’(1990) ‘탑 독’(1995) ‘웬즈데이 어게인’(2008)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리버스 나인’이 마지막 작품이다./ watc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