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입힌 거리측정기 볼빅 V1, '레드' '옐로우' 색상 추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30 08: 22

패션 입힌 거리측정기 볼빅 V1이 더 화려해졌다. 기존의 블랙, 오렌지, 민트에 레드, 옐로우 2가지 컬러가 추가 됐다.
대한민국의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이 골프용 거리측정기 'V1 레인지 파인더'의ㅣ 컬러를 다양화 하고 성능도 개선한 제품을 내놓았다. 
작년 하반기 출시와 함께 1차, 2차 입고수량 매진을 기록한 볼빅의 V1 레인지 파인더는 기존의 ‘블랙-오렌지-민트’ 등 3가지 컬러의 제품에 ‘레드-옐로우’ 2가지 색상이 추가되면서 총 5가지 컬러의 라인업으로 풍성해졌다.

볼빅 레인지 파인더 V1.

'V1 레인지 파인더'는 105x72x38mm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디자인을 개선해 미끄럼 방지 기능도 추가했다.
이 제품은 특히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 파인더(Pin Finder) 기능에 신경을 썼다.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아주는데 원하는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으로 타겟이 설정 됐음을 알려 준다. 손 떨림이 많아 거리 측정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골퍼들을 위한 기능이다. 
오차 범위를 1야드(yd) 이내로 줄였으며 6배율 광학렌즈(6X24)로 최대 1300야드(1200m)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사용이 복잡해도 안 되기 때문에 단 두 개의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방향에서 방수가 가능한 IPX4 방수기능도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경사도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스캔 및 환산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조정값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샷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고, 측정 데이터 확인 시 글자의 시인성이 뛰어나 측정값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세로형 파우치가 아닌 가로형 스냅 파우치를 사용해 쉽게 꺼낼 수 있고, 렌즈에 지문이나 오염 물질이 묻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버튼 및 고리를 별도로 장착해 벨트를 풀지 않아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35만원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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