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토너먼트, 총상금 1억 걸고 2019시즌 참가자 접수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5.30 14: 32

'사슬군도'를 활용한 배틀로얄 방식을 도입한 블소 토너먼트가 2019시즌 참가자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블소 토너먼트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다. 올해 정식 종목인 ‘사슬군도 단체전’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 팀(3인 1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상금 3000 만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 총 상금 규모는 약 1억원이다.
블소 전투와 생존 전투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본선 진출 팀도 확대되어 총 30개 팀에게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1, 2위팀은 글로벌 대회 ‘월드 챔피언십’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참가신청 기간은 6월 26일까지다.

엔씨소프트는 6월 5일부터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 게임 내 사슬군도 단체전에서 팀원 3명의 누적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오프라인 본선 진출 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상위 랭킹 30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 진출과 더불어 상금 획득 기회를 얻는다. 팀 랭킹은 6월 26일 정기점검 전까지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이후 오프라인 본선은 총 4회에 걸쳐 7~8월 중 진행한다. 본선 1회마다 4번의 사슬군도 단체전 라운드로 진행한다. 매 라운드의 생존과 처치 현황에 따라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팀 순위를 결정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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